[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제6회 전국 소수민족 문예합동공연 개막식 공연이 8월 31일 저녁 베이징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리커창(李克强), 왕양(汪洋), 왕후닝(王滬寧) 등 당과 국가 지도자 및 약 3천 명의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했다.
저녁 8시경 시진핑 주석 등 지도자들이 공연장에 도착하자 뜨거운 박수 소리가 울려 퍼졌다. 중국 소수민족들이 경쾌하고 열정적인 노래와 춤으로 꾸민 공산당 창당 100주년 축하 공연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개막식 공연의 막을 열었다. 새로운 길 개척, 신시대로 전진, 새로운 여정 출항 등 3부분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는 민족적 특색이 선명하고 형식이 다양하며 시대적 정취가 짙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