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14일 오전 산시(陝西)성 쑤이더(綏德)현에 있는 한 중등학교를 방문했다.
시 주석은 학생들의 붓글씨 연습과 체력 단련을 참관한 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인민의 정신적 소양을 끊임없이 제고하는 것에도 기대야 한다”면서 “기초는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100년 목표 실현의 필요에 더욱 알맞도록 교육 구조를 더욱 합리화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智)·덕(德)·체(體)와 심미관, 노동관∙노동 기술의 조화로운 발달은 수년에 걸친 모색 끝에 나온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학생들은 사회주의 건설자와 계승자가 되어야 하며, 사회에 쓸모 있는 사람, 나라의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출처: 신화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