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쓰촨 삼림소방총대 간쯔(甘孜)지대 구조대원들이 재난 지역 루현 푸지(福集)진 룽화(龍華)촌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해 천막을 치고 물자를 운반한다. [사진 출처: 신화사]](/NMediaFile/2021/0917/FOREIGN202109171530000536756913908.jpg)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7일] 16일 4시 33분, 쓰촨(四川)성 루저우(瀘州)시 루(瀘)현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 깊이는 10km이며, 쓰촨성 지진대책지휘부는 2급 지진 경보를 발동했다. 당일 16시까지, 지진으로 루저우 등 지역 3명이 사망했고, 10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2만 1천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고됐다. 지진 발생 후, 각지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인원 구조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각종 안전 문제에 대비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