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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9월18일 

남겨진 상처: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전 피해자 탐방 (5)

16:42, September 18, 2021
위 사진: 2015년 4월 19일, 펑환시(馮歡喜) 씨의 리수이시 집 모습; 아래 사진: 2021년 9월 7일, 리수이시 인민병원에 입원한 펑환시 씨
위 사진: 2015년 4월 19일, 펑환시(馮歡喜) 씨의 리수이시 집 모습; 아래 사진: 2021년 9월 7일, 리수이시 인민병원에 입원한 펑환시 씨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항일전쟁 시기, 저장(浙江)은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전의 중대 재난 지역이었고, 세균전은 피해자들에게 엄청난 고통을 가져왔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군 세균전으로 저장 지역 약 6만 명이 죽고, 감염자는 몇 배에 달한다.

현재 저장 취저우(衢州), 진화(金華), 리수이(麗水) 등지에서 일부 세균전 피해자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이미 백발 노인이 되었고, 평생 발이 썩는 고통을 겪었다.

정부나 공익단체로부터 의료 치료를 받긴 했지만 일부 피해자들은 전혀 회복이 되지 않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생존자들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사진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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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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