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지난 22일 저장(浙江)성 젠더(建德)시 다퉁(大同)진에서 ‘더불어 잘살며 농촌을 즐기자’를 주제로 농촌 운동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벼 수확, 논 독륜차 운전, 멜대 릴레이 게임,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흥미있는 경기가 열렸다.
이번 운동회는 다퉁진의 아름다운 농촌 생활을 주제로 한 행사 중 하나다. 현지에서는 수확철 도향(稻香) 생활제를 개최하여 풍년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다채로운 농촌 생활을 즐기는 동시에 농업, 문화, 관광의 융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유서 깊은 농경문화를 고취하고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젠더시 다퉁진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 발전, 농민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