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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0월21일 

中 연구진, 창어 5호가 싣고 온 달 표본 연구 성과 공개

10:51, October 21, 2021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 물리연구소 달 샘플 클린룸에서 톈헝츠(田恆次) 부연구원이 달 샘플을 처리하고 있다. [10월 15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과학원 지질 및 지구 물리연구소 달 샘플 클린룸에서 톈헝츠(田恆次) 부연구원이 달 샘플을 처리하고 있다. [10월 15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1일] 중국과학원이 19일 달 탐사선 창어(嫦娥) 5호가 싣고 온 달 표본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창어 5호가 가져온 달 표본은 ‘달의 바다(Lunar Mare)’의 현무암인 것으로 밝혀져 미국과 구소련의 달 표본 채취 임무의 ‘공백’을 메웠다. 중국과학원이 공개한 연구 성과에서 달은 20억 년 전까지만 해도 마그마 활동이 있었고, 말기 마그마 활동이 이뤄졌던 달의 맨틀 지역은 열을 발생시키는 방사성 원소를 다량으로 포함하지 않았을 뿐더러 매우 마른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는 여러 건의 획기적인 진전을 이뤄 달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앞으로의 달 탐사 및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국제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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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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