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장, 눈 덮인 가문비나무 사이를 거니는 톈산 붉은사슴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9일] 신장(新疆) 창지(昌吉)시 남부 산악지대에 있는 장부라티(江布拉提)초원에 한바탕 눈이 내렸다. 눈 덮인 톈산(天山)산맥에는 운무가 피어오르고, 가문비나무 사이로 무리 지어 다니는 야생 붉은사슴(학명: Cervus elaphus)의 모습은 마치 아름다운 동화 속 세계 같다.

야생 톈산 붉은사슴은 국가 2급 보호 동물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창지시는 생태계 보호 조치를 강화하여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초원에는 톈산 붉은사슴, 멧돼지, 곰과 늑대 등의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한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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