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3일] 최근 날씨로 인해 허베이(河北)성 탕산항(唐山港) 다수 전력용 석탄 수송선의 하역이 지연되어 발전소 석탄 공급에 차질이 빚어졌다. 중국 ‘북매남운’(北煤南運: 북부 석탄을 남부로 운반)의 중점 항구인 탕산항은 긴급안을 발동해, 철도, 해운관리, 해사 등 관련 부처의 긴밀한 공조로 전력용 석탄 수송이 원활할 수 있도록 적극 보장하는 ‘그린통로’를 개설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탕산항 석탄 물동량은 3억 528만t으로 전년 대비 19.95%가 증가했고, 11월 석탄 물동량만 보면 2788만t에 전년 대비 11.67% 증가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