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옌칭올림픽단지 정식 명명, 내년 5.1 개장 (5)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7일] 지난 15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조로, 지난 2년간 옌칭(延慶)올림픽단지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아, 베이징 올림픽공원, 베이징 동계올림픽공원에 이어 베이징시에서 세 번째로 ‘올림픽’이란 이름이 붙은 지역이 되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옌칭 경기구역의 핵심구에 있는 옌칭올림픽단지는 국가 알파인스키센터와 대중스키장 두 곳을 포함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전에 형성된 중요한 성과물 중 하나이다.

옌칭올림픽단지는 내년 5월 1일에 개장할 예정이며, 올림픽 이후 최단기간 내 대외개방을 함으로써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폐막에 이어 바로 연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향후 동계올림픽 옌칭 경기구역은 종합 스키 레저구역으로써 베이징 시민들을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겨울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발전을 도울 것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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