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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31일 

2021, 분주한 중국 항구 (2)

11:20, December 31, 2021
한창 작업 중인 산둥(山東)항구 칭다오(靑島)항의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12월 10일 드론 촬영)
한창 작업 중인 산둥(山東)항구 칭다오(靑島)항의 전자동화 컨테이너 부두 (12월 10일 드론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1일] 대형 원양선이 빈번히 드나들고 컨테이너가 끊임없이 오르락내리락 물건을 실어나르고 오고가는 선박들이 분주함 속에 질서 있게 원활히 움직인다.

항구는 국민 경제발전의 바로미터이다. 운송으로 분주한 항구, 빈번한 컨테이너의 이동은 중국의 대외무역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중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은 동기 대비 7.2% 상승한 142억 1000만 톤, 컨테이너 물동량은 동기 대비 7.6% 상승한 2억 6000만 상자를 기록했다.

전 세계가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상황에서 항구 컨테이너의 눈부신 성적표는 중국 경제 성장의 근성을 충분히 보여준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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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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