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성탐사선 톈원1호가 보내온 사진 공개

[인민망 한국어판 1월 5일] 2022년 신년, 중국국가항천국(CNSA)에서 중국 화성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전송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전 국민들에게 평안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 사진은 궤도선과 화성의 기념사진, 궤도선 부분 모습, 화성 북극 만년설, 화성 탐사차량(로버) 주룽(祝融)호가 찍은 화성 사진 등이며, 궤도선, ‘주룽호’가 일하는 모습은 물론이고 화성 표면 상태를 보여준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톈원 1호 궤도선은 지구와 약 3억 5천km 떨어진 궤도에서 운행 중이며, 통신 시간도 19.5분 더 지체된다. 화성 탐사차량도 225일간 화성에서 임무 수행 중으로, 누계 운행 거리가 1400m 이상이다. 현재 톈원 1호는 예정대로 탐사 및 테스트를 수행하며, 약 560GB 원시과학 데이터를 전송했고, 탐사선과 로버 모두 양호한 상태로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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