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옌칭 선수촌 27일부터 개방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8일] 1월 27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옌칭(延慶) 선수촌이 개방됐다. 27일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17개 대표단 소속 170여 명이 옌칭 선수촌에 도착했다.

현재 옌칭 동계올림픽 선수촌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선수 식당, 헬스장, 오락장, 초특급 주거센터, 광장구역별로 전면 운행에 들어가 선수들의 먹거리, 숙소, 이동, 의료, 건강, 오락을 위한 24시간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수들을 위한 안전, 온화, 쾌적한 집을 마련했다.

당일, 중국 대표단 8명도 옌칭 올림픽 선수촌에 도착했다. 동계올림픽 기간 중국 대표단 26명이 옌칭 올림픽 선수촌에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은 옌칭 경기구역의 알파인 스키, 봅슬레이를 포함한 4가지 종목별 21개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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