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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2월05일 

동계올림픽 횃불 밝힌 신장 출신 선수 디니거얼, 역사 창조 기대해

13:47, February 05, 2022
성화 봉송 최종 주자인 디니거얼(왼쪽)과 자오자원
성화 봉송 최종 주자인 디니거얼(왼쪽)과 자오자원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개최됐다. 성화 점화식에서 중국 체육대표단 크로스컨트리 스키의 디니거얼(迪妮格爾) 선수가 노르딕 복합 중국대표인 자오자원(趙嘉文)과 나란히 최종 주자로 성화 봉송에 나서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화봉을 꽂았다. 2001년생인 신장(新疆) 위구르족(維吾爾族) 출신의 디니거얼은 이번에 처음으로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며 목표는 역사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원문 및 사진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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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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