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0일] 지난 9일 저녁,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전에서 중국 선수 런쯔웨이(任子威)가 반칙 실격으로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 선수 황대헌은 결승전에서 2분 9초 21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의 스티븐 뒤부아가 은메달,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런쯔웨이는 “나의 저급한 실수는 생각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부담감이 조금 있었다”고 말했다.
중국 누리꾼의 댓글 캡처
중국 누리꾼은 “반칙은 인정한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스트레스를 주지 말고 앞으로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런쯔웨이를 격려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망, 인민일보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