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8일] 1988년 쓰촨(四川)성 아바(阿壩)주에서 태어난 융중줘마(雍忠卓瑪) 씨는 어릴 적 오른쪽 팔을 잃었다. 그녀는 왼팔 하나로 용감하게 그림의 꿈을 이어나갔다.
2014년 융중줘마 씨는 쓰촨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라싸(拉薩)로 건너와 탕카[唐卡: 장족(藏族)의 특수한 그림으로 불경 이야기나 장족 문화 등을 내용으로 함] 예술 그림을 공부했다. 최근 융중줘마 씨의 개인 전시회가 라싸 시짱(西藏)마오뉴(牦牛)박물관에서 열렸다. 융중줘마 씨는 작품을 통해 마음속 발자취를 표현했고, 노력하는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