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4일] 한국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3월 4일 시작됐다. 투표소가 마련된 서울역 대합실에는 투표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전투표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한국 내 3552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5일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인민망 배준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