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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30일 

대한우슈협회, 제34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성황리 개최

15:30, March 30, 2022
제34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 충청북도 선수단 [사진=충청북도우슈협회]
제34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한 충청북도 선수단 [사진=충청북도우슈협회]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사)대한우슈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우슈협회가 주관한 제34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이 한국 충청북도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약 40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였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스포츠 정신에 따라 열띤 경쟁 끝에 경상남도가 금메달 25개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였고, 경기도와 대구광역시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우슈 최초의 여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서희주 선수 [사진=(사)대한우슈협회]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우슈 역사상 최초의 여자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던 서희주 선수를 비롯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투로 선수 8명과 산타 선수 6명 중에서 제10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속에서 실시됨에 따라 경기장을 입장하는 모든 선수 및 대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어느 대회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사)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하고 도와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각종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대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은 보은군 정상혁 군수로부터 보은군이 스포츠메카로의 발전과 우슈 저변 확대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글: 강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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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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