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8일] 1997년 헤이룽장(黑龍江)성에서 출생한 둥저(董哲)는 베이징사회관리직업전문대학 현대장례기술과관리를 전공했다. 2018년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장례식장에서 시체를 화장하는 장례지도사 일을 시작했다.
매일 새벽, 둥저와 동료는 정리, 세척, 화장 등 업무를 시작한다. 필요할 경우 3D 프린터를 사용하여 돌아가신 분의 생전의 모습을 유지한다.
많은 사람은 또래와 다른 장례지도사라는 남다른 길을 걷고 있는 둥저를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독립적인 성격이다. 직업 선택에 후회는 없다.” 둥저는 말했다. “우리는 돌아가신 분과 살아계신 분에게 모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족들이 화장을 인정해주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업무 중 가장 큰 보람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