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지난 11일 저녁 푸젠(福建) 핑탄(平潭)섬 전역에서 ‘파란 눈물’(갯반디, 학명: Vargula hilgendorfii) 경관이 연출되었다. 바다 위로 잔잔한 파란 물결이 일어나 별들이 바다 속으로 쏟아지는 꿈 같은 광경이 펼쳐진다.
‘파란 눈물’은 플랑크톤이 외부 자극을 받아 빛을 뿜어내는 현상이다. 매년 4~6월이면 핑탄에서 ‘파란 눈물’을 자주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이질 않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