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일] 상하이 푸둥(浦東) 베이차이(北蔡)지역사회 보건서비스센터에 근무하는 의료진 대부분은 지난 3월 초부터 지금까지 거의 2개월째 열악한 방역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들 중에는 생후 6개월 된 아기를 둔 엄마도 있고,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 후 다시 복귀한 엄마도 있다.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느라 그들 모두 야위었다. 2~2.5kg, 5kg가량 살이 빠진 사람도 있고 무려 10여kg 빠진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그들은 “야위었네요, 배가 없어졌어요. 더 건강해 보여요”라며 서로를 격려한다.
4월 30일 저녁 핵산검사 채취를 마친 후 의료진 13명은 증명사진을 찍었다.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아 그간 그들이 겪었던 일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들어보자.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