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오리처럼 긴 주둥이를 가진 압취공룡은 어떻게 성장하고 번식했을까?
과학자들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지금으로부터 약 7200만 년부터 6600만 년 전에 살았던 압취공룡의 태아 화석 2점을 공개했다. 압취공룡과만의 원시 상태 특징은 작은 알과 만숙성 새끼 공룡으로 해당 공룡의 태아는 긴 부화기간이 지나야 사지골격이 완성된다.
최근 푸젠(福建)성 잉량(英良)석재자연역사박물관, 중국지질대학(베이징), 타이완자연과학박물관 및 캐나다자연사박물관 학자들이 국제학술지 ‘비엠시 생태 및 진화’(BMC Ecology and Evolution)에 공동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 압취공룡과 태아 화석이 세계 최초의 발견은 아니지만 가장 좋은 보존상태를 유지한 압취공룡과 태아 화석이라고 소개했다.
화석은 장시(江西) 간저우(贛州)에서 발견되었고, 현재 푸젠성 잉량석재자연역사박물관에 소장 중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