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 활기가 넘치는 상업지역에 아이더(愛德)라는 빵집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 곳 점원의 절반 이상이 지적장애인들이다.
아이더 빵집은 2007년에 문을 열었고, 현재 장쑤에 5곳이 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아이더 빵집은 약 100명의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교육과 우대취업을 제공했다. 이들은 이 곳 빵집에서 전문 교육을 거친 후 기본적인 직업능력을 갖춘 다음 평등하게 일터에 참여하여 존엄과 의미 있는 인생을 누리게 된다.
최근 들어 갈수록 많은 지적장애인 가족들이 그들의 직업에 관심을 기울여 사회 각계에서도 응원과 도움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더 빵집은 10여 년간 장애인 공익 활동을 적극 조직해 사회 각계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지적장애인들의 사회 활동 및 융합을 지원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