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학연구소 설명에 따르면 광둥(廣東)성 장먼(江門)시 다스(打石)산 지하 700m 깊은 곳에 중국이 주도하는 두번째 대형 중성미자 실험실 프로젝트인 장먼 중성미자 실험실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 700m에 있는 실험실 홀 안에는 폴리메타크릴산메칠(PMMA)구가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 있도록 설치된 승강 플랫폼이 완비되었으며 꼭대기까지는 38m에 달해 마치 대형 ‘트랜스포머 탑’을 연상케 한다. 다음으로 PMMA구 설치 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장먼 중성미자 실험실은 중성미자 질량순서 측정을 최우선 과학 목표로 하는 과학기기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