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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26일 

[포토] 이백 시의 도화담, 무릉도원 같은 풍경에 탄복 (5)

12:08, May 26, 2022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도화담은 수심이 천 척이나 깊지만 왕륜이 내게 준 정(情)보다 못하다”(桃花潭水深千尺, 不及汪倫送我情)는 이백(李白) 시 ‘증왕륜’(赠汪伦)의 한 소절로, 여기에서 등장하는 도화담(桃花潭, 타오화탄)은 천백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유명하다.

도화담은 안후이(安徽)성 쉬안청(宣城)시 징(涇)현에서 서쪽으로 40km 떨어져, 남쪽으로는 황산(黃山)산, 서쪽으로는 주화(九華)산과 맞닿고 타이핑(太平)호와 연결되어 있다. 초여름 새벽의 도화담은 무릉도원을 연상케 하는 산수화 풍경을 연출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좋은 산, 좋은 물, 좋은 풍경은 좋은 미래를 가져오며 따라서 현지인들은 농가 체험, 민박 사업 등으로 소득이 증대되고 날로 번창하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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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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