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국가에너지그룹 닝샤(寧夏)전력 닝둥(寧東)발전소 3×5.98MW 부유 분포식 태양광 발전소 사업은 닝샤 링우(靈武)시 마자탄(馬家灘)진 마오우쑤(毛烏素)모래땅 경계에 있다. 이곳의 기후는 건조하고 비가 적게 오며 석탄 자원이 풍부해 석탄 채굴에서 나오는 광산폐수가 크고 작은 호수를 이루고 있다.
해당 사업은 광산폐수가 주로 모여 이룬 호수 면을 이용해 건설한 것으로 서북 최초 수면 부유식 발전소이자 중국 최초 광산폐수 수역 부유식 발전소이다.
해당 사업은 호수 면적의 300묘(약 20만㎡)를 차지하며 총 17.94MW 규모이다. 해당 수역은 탄광에서 배출되는 고염의 방수로의 물로 부식성 이온의 농도가 높다. 태양광 대형 부유 방진의 부체 재료와 구조는 모두 고강도이고 부식에 내구성이 강한 재료를 선택해 침식에도 견딜 수 있다.
사업이 가동된 후에는 연평균 약 2506만 8000kWh의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고 연간 표준 석탄 7643.2t을 절약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만 1000t 줄일 수 있다.
현재 공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달 안으로 전용량 송전망에 접속시킬 수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