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구이저우 우장자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8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시 보저우(播州)구 상지(尙嵇)진과 신민(新民)진이 인접하는 곳에 있는 우장자이(烏江寨, 오강채)는 북쪽으로 높은 산과 기봉(奇峰)이, 남쪽으로는 언덕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산 정상은 높고 평탄한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다. 2016년 우장자이는 제4차 중국 전통 촌락 명부에 등재되어 보호 및 개발 계획이 실시됐다. 평안하고 고요한 자연 환경과 짙은 첸베이(黔北: 구이저우 북부) 민속 분위기를 바탕으로 우장자이는 산세와 물길을 종합 정비하고 보수, 재건, 개건을 통해 산과 물 사이에 촌락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우장자이는 첸베이 촌락을 보호하고 보수했을 뿐 아니라 현지 민속을 보호하고 계승했다. 첸베이 문화,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공연, 생활의 정경이 돌담으로 된 골목과 호수 사이에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는 산과 물의 아름다움과 깊은 비물질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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