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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7월02일 

“홍콩 반환 25년 후에도 류더화의 ‘중국인’ 노래 불려져”

16:02, July 02, 2022
“홍콩 반환 25년 후에도 류더화의 ‘중국인’ 노래 불려져”
“홍콩 반환 25년 후에도 류더화의 ‘중국인’ 노래 불려져”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7월 1일 저녁, 홍콩 반환 25주년 경축 문예공연에서, 류더화(劉德華•유덕화), 셰팅펑(謝霆鋒•사정봉), 천웨이팅(陳偉霆•진위정) 등 중국 연예인들이 함께 노래 ‘중국인’을 불러, 온라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다시금 ‘옛 추억’을 소환했다.

“손을 잡고 서로를 나누지 않고 머리를 들며 전진할 때 전 세계는 우리 모두가 중국인임을 안다”——‘중국인' 가사

누리꾼에게 ‘류더화’라는 이름은 더 이상 다른 설명이 필요 없다. 굳이 다른 설명을 붙이자면, 류더화는 예전에 “나는 진지하게 여러분에게 나는 중국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했던 말이다.

1960년대 류더화는 홍콩 다푸(大埔)촌에서 태어났다. 1997년 홍콩이 반환되면서 그의 노래 ‘중국인’도 그 해 발표되었다.

1997년 4월, 류더화는 노래 ‘중국인’을 발표했다.

해당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해 류더화는 창청(長城•만리장성)에 올랐는데, 중국식 흰 셔츠가 입혀 흔들리는 깃발 속에서 봉화대에 올라 “내 입은 노래하고, 눈은 바라보며, 몇 천 년 동안의 우리 중국인의 고통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노래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류더화는 “최선의 다해 노래했다”고 했다.

1997년 홍콩 반환 경축을 위한 ‘용의 찬란함’ 공연에서, 류더화는 단정하게 흰 옷을 입고 중국의 붉은 북 공연팀에 속해 ‘중국인’ 노래를 불렀다.

‘5천 년간의 비바람이여, 얼마나 많은 꿈들을 숨겼는가”——‘중국인' 가사

25년 후에도 같은 노래에 같은 열정이 샘솟는다.

홍콩 반환 25주년, 숨겨진 꿈들이 점차 이뤄지고, 미래의 꿈들도 함께 펼쳐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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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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