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8일] 지난 3일 저장(浙江)성 젠더(建德)시 싼두(三都)어촌에서 싼장(三江) 어화(漁火: 고기잡이배에 켜는 등불이나 횃불)축제가 열렸다.
강 위의 배에 전등이 켜지고 뱃머리에는 ‘어화’가 피어나면서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화가 빛나는 아름다운 어촌의 야경을 감상했다. 싼두어촌은 신안(新安)강, 란장(蘭江)강, 푸춘(富春)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최근 현지의 유구한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어촌 관광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향촌진흥에 힘을 더하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