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일]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9월 2일 0시 33분, 약 6시간에 걸친 외부 활동에서 선저우(神舟) 14호 우주비행사 천둥(陳東), 류양(劉洋), 차이쉬저(蔡旭哲)는 협조하며 예정된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 현재 천둥과 류양은 이미 원톈(問天) 실험실 모듈로 무사히 돌아왔고 따라서 외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에 우주비행사가 처음으로 실험실 모듈을 벗어나 소형 기계팔을 이용해 외부 활동을 진행했다. 우주비행사는 외부 활동 중에 지상 및 실험실 모듈 측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원톈 실험실 모듈 확장 펌프 설치, 모듈 전경 카메라 상향 조정, 외부 자체 응급 귀환 검열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우주비행사와 소형 기계팔 간 협동 작업 능력을 검증한 것은 물론 원톈 실험실 모듈과 외부 활동 관련 지원 설비의 기능과 성능도 검증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