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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9월16일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 및 인도식 인천서 거행

14:33, September 16, 2022
9월 15일 한국 인천, 한국 측 관계자들이 지원군 열사 유해를 입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9월 15일 한국 인천, 한국 측 관계자들이 지원군 열사 유해를 입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9월 14~16일 퇴역군인사무부, 중앙대외연락부, 중앙 사이버보안 정보화 위원회 판공실, 외교부, 재정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공작부로 구성된 중국 인도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 및 인도 작업을 실시했다.

9월 15일, 제9차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입관식이 한국 인천에서 거행되었다.

유관 측은 이번에 한국이 중국 측에 88구 열사 유해와 관련 유품을 송환했다고 소개했다.

9월 16일 오전, 중·한 양국은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원군 열사 유해 인도식을 공동 거행했다.

중·한 양측 대표는 현장에서 인도서에 서명하며,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88구와 관련 유품 837점을 인도하기로 했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지원군 열사 유해관을 국기로 덮었고 중국 측에서 간단한 추도식을 거행했다.

중·한 양측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진심우호와 실무협력 정신을 토대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 연속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열사 유해 825구를 이미 인도했고, 올해는 중·한 양측 합의에 따라 실시하는 9번째 인도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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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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