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좡 내륙항, 출하구를 집 앞으로 옮겨 지방 경제 활성화에 일조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현재, 산둥(山東) 자오좡(棗莊) 내륙항은 항구기능을 부여받아 규제 화물이 자오좡에서 출항되면 자동으로 정보가 부두 생산시스템으로 전송된다. 부두에서는 정보에 따라 사전에 선적하며 ‘내륙 신고, 공단 검사, 현지 출항, 사전 선적’을 실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고품질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 들어 자오좡 내륙항에서는 5190대의 화물열차가 발송되었으며 중국-유럽, 중아시아 열차 100여 대가 운행되었다. 하루 컨테이너 물동량은 500TEU로 유라시아 대륙 22개 국가와 100여 개 도시에 이른다. (감수: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산동성 자오좡시 쉐청구 당위원회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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