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3일] 깊은 밤이 되자 하늘에 은하수가 유유히 흐른다. 최근 신장(新疆) 이리(伊犁) 카자흐(哈薩克)자치주 터커쓰(特克斯)현 아커타쓰(阿克塔斯)초원에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졌다. 밤이 되자 별이 가득한 하늘이 투명하게 보인다.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은하수가 하늘에 매달려 끝없이 펼쳐져 있다. 별 하나하나가 하늘에 박혀 있는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한 빛을 내뿜는다. 텐트와 카자흐족 잔팡(氈房: 천막으로 만든 이동 가옥), 무수히 펼쳐진 별이 어우러지며 한 폭의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신장 터커쓰현에 있는 아커타쓰초원은 천혜의 지리적 위치와 자연조건으로 중국 국내에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꼽히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