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가을은 용과 생산량이 많은 계절이다.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시 톈야(天涯)구 타이러우(台樓)촌에서 용과 재배는 마을 사람들의 삶을 활기 넘치게 만들었다. 또한 이 용과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우수한 품질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싼야시 톈야구 타이러우촌 촌민위원회 마이사오팅(麥少亭) 부서기는 올가을 타이러우의 전체 용과 생산량이 10~15만kg이라고 소개했다. 용과는 싼야에서 1년 내내 수확할 수 있지만 가을은 기후가 더 적합하여 용과가 비교적 빨리 자란다며, 3개월 동안 용과를 세 번 수확할 수 있고 다른 계절보다 더 많다고 전했다.
최근 싼야시 전체 용과 재배 면적은 6000묘(畝, 1묘=666.67㎡)로 주로 레드용과와 노란용과를 재배하며, 1묘당 평균 생산액은 각각 3만 6000위안(약 719만 원)과 12만 위안이라고 한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