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6일] 지난 12일 베이징시 먼터우거우(門頭溝)구에서 융딩허(永定河)강을 건너는 109번 국도 천자좡(陳家莊) 특대교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 서쪽 지역의 첫 고속도로인 109번 국도 신규 노선이 현재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공사 진도율이 70%가 넘었다. 109번 국도 신규 노선(베이징 구간)의 이름은 ‘국도’이지만 고속도로의 건설 기준을 채택한 쌍방향 6차선으로 현재 베이징시에서 최장 거리, 최대 규모, 최고 투자액의 단일 산간 지역 고속도로 사업이다. 완공되면 베이징 서쪽 지역의 고등급 도로망을 개선하고 서쪽으로 장줘[張涿: 장자커우(張家口)-줘저우(涿州)] 고속도로와 타이항산(太行山) 고속도로를 연결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河北)] 협동발전을 위한 강력한 교통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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