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제14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어쇼)가 8일 중국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국제 에어쇼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에어쇼는 8~13일까지 진행되며, 실내 전시면적이 10만m²에 달한다. 올해 에어쇼에는 43개 국가와 지역에서 740여 개 기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전시 규모가 더욱 확대된 이번 에어쇼에서 젠(殲∙J)-20, 윈(運∙Y)-20, 쿵징(空警∙KJ)-500, 훙(轟)-6K, 훙(紅)-9B 등 중국 전투기를 포함한 실내외 전시 비행기 110대 이상을 대거 선보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