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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16일 

저장 진화, 향촌 발전을 이끈 과일 불수감

16:43, December 16, 2022
가족 농장에서 재배자 두쥐안차오(杜娟俏)가 전자 상거래에서 판매하는 고품질 불수감을 수확한다. [11월 2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가족 농장에서 재배자 두쥐안차오(杜娟俏)가 전자 상거래에서 판매하는 고품질 불수감을 수확한다. [11월 29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6일] 저장(浙江)성 진화(金華)시 진둥(金東)구는 600여 년이 넘는 불수감(학명: Citrus medica L. var.sarcodactylis Swingle) 재배 역사로 ‘중국 불수감의 고장’이라 불린다. 진둥구의 불수감 재배 면적은 현재 3000묘(畝, 1묘=666.67㎡)에 달하며 주로 츠쑹(赤松)진 베이산커우(北山口)촌에 집중되어 있다.

2022년부터 현지 정부의 가이드에 따라 베이산커우촌의 불수감 산업이 대대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잘 익은 황과 판매에서 덜 익은 청과 판매로, 길거리 노점상 판매에서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라이브 커머스 판매로, 단일 제품 판매에서 문화·관광 결합 상품으로 산업이 변화했다. 이 밖에도 불수감잼, 불수감차 및 불수감 과자 등 파생 상품을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전통 불수감 산업의 변화와 발전은 마을 주민들에게 더 많은 수입을 가져다주었고, 불수감은 현지 향촌을 부흥시키는 ‘부자 되는 과일’로 거듭났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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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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