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지난 23일 8시 40분, 신형 CR200J 푸싱(復興)호 고속열차가 정각에 청두(成都) 남역을 출발해 판즈화(攀枝花) 남역으로 향한다. 이는 해당 차종의 첫 개통이다.
CR200J 푸싱호 고속열차의 길이는 232.5m이며, 최고 운행 속도는 160km/h이다.
신(新)청쿤[成昆: 청두-쿤밍(昆明)] 철도는 국가 서부 대개발 중점 건설사업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에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국제무역 커우안(口岸·통상구)을 잇는 중요한 통로이며, 연선국가의 경제 고퀄리티 발전에 중요한 촉진 역할을 한다. 현재 신청쿤 철도는 운행도에 따른 시범운행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제공: 중국철로 청두국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