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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2월27일 

산시 푸핑, 달콤한 곶감으로 향촌진흥 도모

11:52, December 27, 2022
푸핑 곶감 [사진 촬영: 마오전안(毛鎮安)]
푸핑 곶감 [사진 촬영: 마오전안(毛鎮安)]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7일] 산시(陜西)성 웨이난(渭南)시 푸핑(富平)현은 세계 감 우수생산지다. 감 재배 역사가 오래되었고 국가임업국으로부터 ‘중국 감의 고장’이라는 칭호도 부여받았다. 생산되는 감은 껍질이 얇고 과실이 크고 실하며 달콤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감으로 만든 곶감은 씨가 없고 쫄깃하며 달콤하다.

최근 몇 년 동안 푸핑현은 푸핑 젠스(尖柿: 푸핑 지역에서 나는 감)를 특색 주도 산업으로 삼고 있다. 최근 푸핑 감 재배 면적은 36만 묘(畝, 1묘=666.67㎡)로 연간 감 생산량은 28만 톤이며 가공 곶감 생산량은 7만 톤으로 총산업체인 가치는 65억 위안(약 1조 1868억 원)이며 감 산업 종사자는 13만 명이다. 곶감 가공 기술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업그레이드되었으며, 현대식 컨베이어벨트의 가공 라인 또한 지속적으로 건설되어 생산에 도입됐다. 푸핑 곶감 가공은 수공예 조방형 생산 시대에서 스마트 기술집약 시대로 도약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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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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