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4일] 며칠 전 위안단(元旦, 신정) 연휴 기간, 베이징 관광소비시장에 활력이 살아났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즐거운 빙상 활동을 위해 이허위안(頤和園, 이화원) 쿤밍(昆明)호 스케이트장이 위안단 연휴 첫날에 개장했다. 이허위안 스케이트장은 베이징 시가지 최대 천연 스케이트장이다. 올해 35만 평방미터를 개방해 약 4000명 수용이 가능하다.
이허위안 스케이트장은 3구역으로 나뉘고, 다양한 종류의 썰매, 빙상자전거, 미끄럼틀, 범퍼카 등의 여러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드넓은 빙판과 아름다운 풍경의 쿤밍호 스케이트장은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을 뿐 아니라 젊은층에서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