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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2월06일 

윈난성 다리, 류이페이 신작 중드 후광효과 ‘톡톡’

11:33, February 06, 2023
‘거유풍적지방’ 촬영지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운남일보(雲南日報)]
‘거유풍적지방’ 촬영지 앞에서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운남일보(雲南日報)]

[인민망 한국어판 2월 6일] 올해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에 방영된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 리셴(李現∙이현) 주연의 드라마 ‘거유풍적지방(去有風的地方)’의 인기에 힘입어 윈난(雲南)성 다리(大理)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다리는 오랜만에 관광붐이 일어 올해 인기 최고, 화제성 ‘갑’의 여행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윈난성 다리를 주요 촬영지와 무대로 삼은 ‘거유풍적지방’은 현지의 풍경과 먹거리, 무형문화유산을 드라마에 녹여냈다. 특히 목가적 정취로 가득한 시골 생활은 시청자들이 단숨에 윈난으로 날아가 드라마를 ‘정주행’하면서 관광코스를 탐색하게 만든다.

한 여행 플랫폼의 통계에 따르면 1월 3일 ‘거유풍적지방’이 방영된 지 일주일 만에 윈난성 관련 콘텐츠 검색량이 폭증했고 ‘다리’ 검색량은 거의 두 배, ‘사시고진(沙溪古鎮)’은 10배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드라마를 등에 업고 윈난성 먹거리도 인기 검색어에 오르면서 쇼핑 플랫폼에서 드라마에 나온 음식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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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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