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21일] 지난 20일, 2023 중국 국제빅데이터산업박람회(이하 빅데이터 엑스포) 기자회견이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빅데이터 엑스포는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2023 빅데이터 엑스포는 전시, 발표, 대회 등 형식을 주축으로 비즈니스·무역 투자설명회 관련 행사도 마련한다. 또한 구이양 공업박람회도 동시에 열려, 신형 공업화에 초점을 맞추어 중점산업 전반의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화를 촉진해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 간 적극적인 융합 발전을 추진하고자 한다.
구이양 구이안(貴安)은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의 핵심지역으로, 디지털 경제 발전 혁신구 건설을 서둘러 이미 서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보 인프라 건설 및 산업 디지털화 추진 효과가 명확한 시로 선정되었고, 전 세계 초대형 빅데이터 센터가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2015년 이후로 빅데이터 엑스포는 개최 방식을 끊임없이 혁신하며, 질적 효과를 높여 중국 빅데이터 발전 성과를 전시하고 글로벌 빅데이터 자원을 한 자리에 소집하는 국제적인 축제이자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