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음력 2월, 칭하이(靑海)성 하이시(海西)멍구족(蒙古族, 몽고족)•짱족(藏族, 장족)자치주 망야(茫崖)시 초원이 아직 푸른색 옷을 입지 않은 때, 집집마다 양떼들의 출산기는 막바지로 접어든다. 다이얼썬(代爾森)촌의 양 새끼들이 줄줄이 태어나면서 초원도 시끌벅적해진다. “우리 집 어미 양 4백 마리 이상이 현재 새끼 양을 3백 마리 이상 낳았으며 작년과 비교해 생존율이 높다”고 다이얼썬촌의 주민 만두와(滿都哇) 씨는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