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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4월07일 

중국(광둥)-한국 경제무역협력 간담회 한국서 개최

12:29, April 07, 2023
중국(광둥)-한국경제무역협력 간담회 현장 [사진 출처: 인민망]
중국(광둥)-한국경제무역협력 간담회 현장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보다 수준 높은 대외개방으로 외자 유치와 활용을 강화하고 한국과 광둥(廣東)성의 경제무역 협력을 더욱 심화시키기 위해, 광둥성 상무청이 4월 7일 오전 한국 서울에서 중국(광둥)-한국경제무역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증권, 한중투자무역플랫폼,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한국기술경영전략원 등 전자정보, 인공지능, 자동차, 신에너지, 금융, 신소재 등 분야의 한국 기업과 과학연구기관 60여 곳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후천페이(胡晨沛) 주한 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1등 서기관이 공참 대표로 축사를 하고, 박금란 코트라 외투기업고충처리실 과장이 한국의 투자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주샤오쥔(朱小軍) 광둥성 투자촉진국 국장 광둥성 투자 환경 및 웨강아오 다완취(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 GBA)의 사업 발전 협력 기회에 대해 소개했다.

주샤오쥔 국장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라며 광둥과 한국은 오랫동안 밀접한 경제무역 협력 관계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웨강아오 다완취 건설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직접 기획하고 배치하고 추진하는 국가전략이라며 신시대 광둥 발전을 위한 최대 기회이자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이며 광둥성은 경제 규모가 크고, 산업이 잘 갖춰져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생태 환경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차세대 전자정보, 신에너지, 자동차, 정밀화학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광범위하다고 밝혔다. 주샤오쥔 국장은 초청장을 보내 회의에 참석한 귀빈 여러분의 광둥과 대만구 방문을 환영하며 대만구 건설의 중요한 기회를 공유하고 함께 광둥과 한국의 경제 무역 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광저우(廣州)시와 포산시, 후이저우(惠州)시는 각각 현지 비즈니스 환경을 소개하고,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은 한국과 중국 특색의 금융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광둥에서의 투자 경험을 공유했다. 회의 후 광둥성 관련 도시는 목표 기업과 구체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교류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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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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