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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4월17일 

신기록 썼다!…‘선저우 15호’ 승무원, 4번째 우주유영 임무 완수

14:30, April 17, 2023
4월 15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BACC)에서 촬영한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5호 탑승 우주인 페이쥔룽이 우주선 밖에서 임무를 마치고 실험실 모듈 원톈으로 복귀하면서 경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4월 15일 베이징 우주비행통제센터(BACC)에서 촬영한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5호 탑승 우주인 페이쥔룽이 우주선 밖에서 임무를 마치고 실험실 모듈 원톈으로 복귀하면서 경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7일]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5호에 탑승한 우주비행사들이 지난 15일 네 번째 우주선 밖 임무를 수행했다고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이 발표했다. CMSEO에 따르면 지난 이날 지상 근무요원들과 우주인 덩칭밍(鄧淸明)의 긴밀한 협조로 우주인 페이쥔룽(費俊龍)과 장루(張陸)가 지정된 작업을 모두 완수하고 실험실 모듈 원톈(問天)으로 안전하게 복귀했다. 우주인 덩칭밍은 이날 우주정거장 내부에서 페이쥔룽과 장루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선저우 15호 탑승 우주인들은 4차례 우주선 밖에서 임무를 수행해 중국 비행사 단일 탑승팀 선외활동(우주유영)의 신기록을 썼다. 선저우 15호 탑승 승무원 3명은 4차례의 우주유영 기간에 우주선 안팎에서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임무들을 원만히 완수함으로써 향후 우주선 밖에서 진행될 대규모 과학기술 실험을 위한 토대를 다졌다.

화물우주선 톈저우 6호를 탑재할 운반로켓 창정(長征) 7호 야오(遙)7은 지난 13일 원창(文昌)우주발사장에 도착했다. 창정 7호 야오7은 앞서 원창우주발사장에 도착한 톈저우 6호와 함께 조립 및 테스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톈저우 6호 발사는 유인 우주 프로젝트가 우주정거장 응용 및 개발 단계에 진입한 후의 첫 비행 임무다. 현재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한 인원들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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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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