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5일] 하이난(海南)성 싼야(三亞) 우즈저우(蜈支洲)섬 해역의 해양목장은 하이난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국가급 해양목장 시범구역이다.
2023년 4월 말까지 이곳에서는 정부 관련 부처와 하이난대학교의 혁신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8만m³ 규모의 인공 어초와 선초(船礁: 배를 산호초로 개조한 것)를 조성하여 시멘트형 인공 어초 2571개, 선초 21척 등을 투입해 해양 생태계 복원과 어업자원 보호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우즈저우섬 해역에는 이미 3만 5000여 그루의 산호를 이식하여 해양 생태계가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해양 생물이 해양목장에서 번식하고 생활하며 다채로운 해양 세계를 만들고 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