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인민망 한국채널
2023년07월04일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한국설명회 개최

17:03, July 04, 2023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6월 30일 촬영/사진 출처: 인민망]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6월 30일 촬영/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6월 30일 오후,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설명회가 한국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 중국국제수입박람국, 한국무역협회, 중국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가 주최하고 중국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주한사무소, 중국은행(BOC) 서울지점, 중국공상은행(ICBC) 서울지점이 후원했다. 수입박람회 설명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4년 만이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 류푸쉐(劉福學)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이 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였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처 구진성(谷金生) 공사참사관이 설명회를 주재했다. LG전자 상업용세탁부문 중국과 유럽지역 책임자 문성호가 참가 업체 대표로 발표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원사 및 한중 언론사 등의 25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싱 대사는 지난해 중한 양국은 공동 노력으로 글로벌 경제의 하방 압력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성장을 실현하여 양국 통상 규모가 사상 최고치인 3623억 달러를 달성하였고 한국은 중국의 제2대 무역 파트너로 도약해서 중한 경제 통상합력의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중 두 나라의 관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나라의 경제무역 발전에 대해서 더 발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5회 연속해서 박람희에 참가해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나와 좋은 홍보 효과와 비즈니스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 제6회 수입박람회는 2023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고품질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내수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늘리고 있으며 세계를 위해서 더 많은 시장 기회와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또 적극적으로 인류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입박람회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이 점점 두드러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싱 대사는 마지막으로 한국 각계, 특히 경제계가 이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회를 포착하고 중국 경제 발전의 이익을 함께 나누고 더 큰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푸쉐 부국장은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신 시대의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향해 나아가는 중국의 중대한 결정이자 중국이 세계를 향해 시장을 적극 개방한다는 의미를 갖는 중대한 행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입박람회는 연속해서 5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었고 △중국이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는 창구,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플랫폼, △전 세계가 공유하는 국제공공제품으로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한 양국은 이웃나라이며 한국은 중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자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요한 참가국 중 하나이며, 더 많은 한국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여 중국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성호는 중국은 세계 상업용세탁시장의 중심이며 LG 상업용세탁시장의 중심이라고 밝혔다. 또 박람회가 중국시장을 개척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이번 전시회에서 LG는 국제일류의 제품서비스방안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시장을 한층 더 깊이 개척하고 교류를 심화하며 중국에서의 업무 범위를 확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국은 제6회 수입박람회를 소개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LG전자, 롯데관광㈜은 수입박람국과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설명회에 앞서 실무진팀은 한국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중국상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중점 상협회와 무역투자촉진기구와 업무 교류를 갖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설명회 후 실무진팀은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제6회 박람회 참가 상황에 대해 깊이 교류를 하고 현장에서 협력 각서(MOU)를 체결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중한교류 뉴스 더보기

(Web editor: 汪璨, 吴三叶)

최신뉴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 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광고안내|기사제보|제휴안내|고객센터

인민망 한국어판>>중한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