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4일] 치롄(祁連)산 북쪽 기슭, 허시회랑(河西走廊) 중간에 위치한 간쑤(甘肅)성 장예(張掖)시 민러(民樂)현은 최근 몇 년간 고비사막의 농업 자원 잠재력을 발굴해 절수 농법, 밭작물 재배, 고비사막 생태농업 등을 발전시키는 한편, 100억 위안(약 1조 8010억 원)대 규모의 현대 실크로드 악천후농업 스마트 온실 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까지 민러현이 건설한 50만m²의 고표준 스마트 유리 온실은 운영을 개시했으며, 이곳에서 재배한 송이토마토는 중국 화둥(華東) 및 화난(華南) 지역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