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9일] 청두(成都)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2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선수촌의 각 작업이 마무리에 들어가며 세계 각지에서 오는 청년 운동선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청두 대학 캠퍼스를 건설 및 개조한 청두 선수촌은 청두 대학 캠퍼스 안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 약 80만m², 총 건축 면적 약 66만m²로 약 1만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수촌 안에는 건물 10동, 선수 식당 2곳, 대표단 서비스 센터와 의료 센터를 포함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수촌 안은 최첨단 과학 제품도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360도 전방위 자율주행 버스, 83종 언어를 지원하는 스마트 통역 시스템, 90초면 라떼아트를 완성하는 커피머신, 3초 완성 3D프린터 모형 제작 등, 운동 선수와 귀빈들은 선수촌 내 먹고 생활하고 이동하고 즐기는 모든 분야에서 대회의 과학기술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