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杭州) 남자축구 종목이 7일 막을 내렸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90분에 걸친 접전 끝에 숙적 일본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 위업을 달성하고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과 일본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도 맞붙었다. 당시 한국은 연장전 끝에 일본을 2: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 한국과 일본은 관문을 통과하고 결승전에서 또다시 격돌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은 중국 홍콩에 4:0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수확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