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장시(江西)성 푸저우(撫州)시 광창(廣昌)현 쉬장(旴江)진 칭수이(淸水)촌의 한 모죽(毛竹∙맹종죽) 가공 센터에서 마을 주민이 대오리를 햇볕에 말리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장시성 푸저우시 광창현에서는 약 20만 묘(畝, 1묘=666.67㎡)에 달하는 모죽림을 바탕으로 재배부터 가공, 건조, 판매까지 원스톱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이로써 모죽 생태계 자원이 경제 자원으로 탈바꿈했다. 모죽 산업은 마을 경제를 진작시키고 농민의 수입을 창출했을 뿐 아니라, 현지 주민에게 기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외 소득도 증가시켰다. 작은 대나무가 마을을 일으키는 산업으로 거듭난 것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